2026년 들어 Houdini 22, Nuke 17이 연달아 3D 가우시안 스플래팅(3DGS)을 네이티브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. 이게 왜 중요한지 개념부터 정리합니다.
가우시안 스플래팅이란: 사진·영상 여러 장으로 공간을 캡처해서, 폴리곤 메시가 아니라 수백만 개의 반투명 '점(가우시안)'으로 3D 장면을 표현하는 기술입니다. 포토그래메트리보다 캡처가 빠르고, 유리·머리카락·반사 같은 까다로운 표면도 사실적으로 재현되며,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합니다.
실무 임팩트
로케이션 스캔 → 세트 익스텐션: 촬영장을 스마트폰으로 훑고 스플랫으로 배경 확장
매트페인팅 베이스: 실사 기반 3D 배경을 몇 시간 만에 확보
프리비즈: 실제 장소를 그대로 가상 카메라로 탐색
한계도 있습니다: 편집(부분 수정)이 메시보다 까다롭고, 조명이 캡처 시점에 고정됩니다 — 그래서 Nuke 17.1의 '스플랫 리라이팅' 기능이 주목받는 겁니다. 환경·합성 쪽 일을 한다면 올해 안에 한 번은 직접 만들어보길 권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