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mfyUI는 CG 아티스트가 생성형 AI를 파이프라인에 넣을 때 사실상 표준이 된 도구입니다. 노드 기반이라 후디니·누크를 쓰던 사람에게는 오히려 친숙합니다.

1단계 — 설치와 기본 (1주)

공식 사이트 comfy.org 에서 데스크톱 버전을 받으면 예전보다 설치가 훨씬 쉬워졌습니다. VRAM 8GB 이상이면 시작 가능하고, 12GB 이상이면 여유롭습니다.

먼저 체크포인트 로드 → 프롬프트 → 샘플러 → 디코드로 이어지는 기본 그래프의 각 노드가 무슨 일을 하는지만 이해하세요. 이게 전부의 기초입니다.

2단계 — ControlNet, 여기가 진짜 시작 (2주)

CG 아티스트에게 결정적인 기능입니다. 3D 뷰포트나 렌더에서 뽑은 뎁스·노멀·라인 패스를 조건으로 넣으면, 내가 만든 구도와 형태를 유지한 채 룩만 AI로 바꿀 수 있습니다.

실습 과제: 블렌더에서 간단한 씬을 만들고 → 뎁스 패스 렌더 → ControlNet에 물려 다양한 스타일로 뽑아보기. 이 워크플로우 하나만 익혀도 컨셉 작업 속도가 달라집니다.

3단계 — 실무 워크플로우 (한 달)

텍스처: 타일링 가능한 머티리얼 베이스 생성

매트페인팅: 카메라 매핑용 배경 소스 생성

인페인팅: 특정 영역만 지우거나 채우기 (클린업 응용)

업스케일 체인: 저해상도 → 고해상도 마감

4단계 — 자동화

ComfyUI는 API 모드를 지원합니다. 워크플로우를 JSON으로 저장하고 파이썬으로 배치 실행하면, 샷 리스트를 순회하며 자동 처리하는 파이프라인 툴이 됩니다.

유료 강좌도 있습니다: ActionVFX의 ComfyUI for VFX 코스 actionvfx.com/academy/introduction-to-comfyui-for-vfx 는 VFX 실무 맥락에서 체계적으로 다뤄서, 독학이 답답하면 투자할 만합니다.

보안 주의: ComfyUI는 로컬 실행이라 클라이언트 소스를 외부로 보내지 않습니다. NDA 프로젝트에서 AI를 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라는 점이 실무에서 큰 장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