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성에서 AI가 가장 확실하게 돈이 되는 지점은 화려한 생성이 아니라 로토와 트래킹입니다. 무료·저비용 도구로 오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순서를 정리합니다.
실습 1 — SAM 계열 세그멘테이션으로 러프 매트 뽑기
Segment Anything 기반 도구는 클릭 몇 번으로 객체를 분리합니다. 완벽한 엣지는 아니지만 '가비지 매트'와 '코어 매트'를 자동으로 얻는 것만으로도 로토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.
워크플로우: AI로 코어·가비지 매트 생성 → 누크에서 엣지 부분만 수동 정리 → 디스필·라이트랩 마감
실습 2 — Nuke CopyCat으로 샷 전용 모델 만들기
10프레임만 손으로 작업해 학습시키면 나머지를 자동 처리합니다. 반복 규칙이 명확한 작업(특정 마커 제거, 일정한 보정)에 강력합니다.
주의: 학습 예시를 밝은 구간·어두운 구간·움직임 큰 구간에서 고르게 뽑아야 실패 프레임이 줄어듭니다.
실습 3 — 마커리스 모캡으로 레퍼런스 확보
Move.ai·DeepMotion 등으로 스마트폰 영상에서 3D 모션을 추출해 애니메이션 베이스로 씁니다. 액션 샷 레퍼런스를 직접 연기해서 뽑는 워크플로우가 1인 작업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.
실습 4 — AI 디노이즈·업스케일로 렌더 비용 절감
샘플을 낮춰 렌더하고 디노이저로 마감, 또는 2K 렌더 후 업스케일. 샷별로 어느 쪽이 이득인지 테스트 프레임으로 실측하세요.
검수 원칙 (가장 중요)
AI 결과물은 반드시 전 프레임 재생 확인을 하세요. 정지 프레임에서 완벽해도 재생하면 깜빡이는 실패가 흔합니다. 'AI가 만든 매트의 실패 프레임 3장'이 프리랜서 신뢰를 무너뜨리는 가장 흔한 사고입니다.
견적 반영: AI 보조로 시간이 줄어든 만큼 일부는 단가에 반영하되, 검수 시간은 그대로 계상하세요. 자동화의 이득을 전부 할인으로 내주면 품질 관리 시간이 사라집니다.